**순수 창작 비쥬얼을 게시하고 생각을 나눕니다.오픈 저작권을 꼭 확인하십시요.
*서울 디자인올림픽 2008'"DREAM SPECTRUM"(HANWHA)_6/6

*주최 측에서 만들어 배포한 작가소개용 리플렛입니다.
21일간 워낙 많은 양을 배포하다보니 작업의 세부적인 설명이 빠져
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한듯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심플한 것이
참 마음에 들었던 소개지 엇습니다.

*what are your dreams?
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......,
당신의 꿈이 무엇인지 묻기 전에
제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아야
할 것 같습니다.
저의 꿈은 무엇일까요?
온 세상을 제 작업으로 도배하는 것?
최고의 유명인이 되는 것?
심오한 천상의 작품을 생산하는 것?
'''''''''
꿈이 뭔지 모르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?
아무 생각이 없으니.....,
*손발이 오그라드는 멘트로 가득한 제 소개입니다.
제 이력을 잘 알고 있는 주최 측 카피라이터가 심오한 소개로
손발을 오그라들게 하고 계면활성제를 찾게 하는 멘트를 날렸습니다.
원래 이렇게 써야 먹힌답니다.
이 바닥은 ......,
뭐!,
무협지 풍의 미사여구가
낮이 간지러워 그렇지 특별히 틀린 것은 없어서.....,
개막식 날 처음 받아보고
금세 뻔뻔하니 어께에 힘이 들어갔습니다.
아! 내가 이런 사람이었어?
야!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!
이런ㅉ, 구덩이 파다 자기가 묻힐 놈!
이제 장풍만 날리면 끝!!
*해석 참조:
오로지 한길만 걸어왔다.=>오로지 한길만 걸으려고 노력해왔다.
로 해석하시면 99%는 맞는 듯.
*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발견한 관련 기사입니다.
기사의 내용은 뒤로하고 내 그림이 잘 보여 혼자 흐뭇하였습니다.
아! 그렇구나!
그래서 정치인이나 유명인이 신문방송에 얼굴은 드미는구나.
흐뭇하려고....,
*이야기 분분한 행사의 목적은 뒤로하고 본인도 구경을 잘 했습니다.
공간이 너무 산만하여 관람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서너 번 찬찬히
둘러보니 그런대로 유익한 행사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.
기업은 기업대로 목적이 가득하고
개인은 개인대로 아기자기한 재치가 가득한
재기 많은 젊음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가끔,
디자인과 예술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노력만 있는 주제 공간도
있었지만 실험정신 가득한 젊은 느낌은 재미있었던 기억이었습니다.
그렇게 2008년 디자인 올림픽은 과거의 추억이 되었습니다.
.
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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